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19일 낮 현재 열대저압부 상태인 35호 열대저압부의 예상경로를 내놨다.
35호 열대저압부는 곧 17호 태풍 타파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은 예상경로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북쪽으로 향한다.
과거 흔히 봐 온 C자 커브형 경로이다.
19일 기준으로 한반도 동쪽에 자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가 이 경로와 거의 일치한다.(기사 2번째 사진) 즉, 태풍이 한반도 가까이 지나는 21일(토), 22일(일)에도 현재의 기압 배치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