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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19일 종영···시즌3 방송 언제? 아아커플도 마지막?

출처: TV조선
출처: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다.

앞선 방송에서 고주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보미는 "우리 오늘 마지막 촬영"이라고 고백한다. 김보미의 말에 당황한 고주원은 쉽사리 답하지 못했고, 김보미는 이어 고주원에게 자신의 마음이 궁금한 적 없었는지 물어봤다.

고주원은 고심한 끝에 "네 마음을 나한테 얘기해 준 적 없잖아"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마지막 촬영에 슬퍼하는 김보미를 지켜보던 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속마음을 고백하는 고주원·김보미 커플 이외에도, 라디오에서 공개 연애를 즐기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등장한다.

오창석은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KBS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이채은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두 DJ는 오창석에게 실제로 카메라 밖에서도 자주 만나냐며 질문했고, 오창석은 드라마 촬영이 자정에 끝나도 이채은을 보기 위해 용인까지 1시간 30분을 달려간다고 대답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진심을 담은 음성 편지를 보냈고, 같은 시각, 한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이채은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난 5월 첫 방송한 '연애의 맛' 시즌2는 16회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애의 맛'은 오는 10월 10일 새로운 출연진을 구성해 시즌3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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