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0월달을 '특별 전교의 달'로 지내기로 했다.
대구대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에 따라 다음 달 한 달 동안 '특별 전교의 달'기도문을 미사 전후에 바치며 선교의식을 더 굳건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29일 계산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의 주례로 특별 전교의 달 개막 미사를 봉헌한다.
이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1월 베네딕토 15세 교황 교서 '가장 위대한 임무' 반포 100주년을 맞아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 세상 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의 교회'를 주제로 10월달은 특별 전교의 달로 지내도록 권고한 바 있다.
용서와 화화의 해를 맞아 냉담 교우 회두와 선교에 힘쓰고 있는 대구대교구는 특별 전교의 달을 선교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대교구는 교구내 본당과 단체, 기관 그리고 모든 신자들이 복음 선포에 참 관심을 기울이고 공동체 안에 선교와 복음화의 열정이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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