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튜닝 자동차 레이싱 대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다음달 13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대구주행시험장에서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대회는 400m 주행 기록이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best lap)' 방식의 3개 종목과 정해진 시간 내에 400m에 가장 근접한 차가 우승하는 '타겟트라이얼(target trial)' 방식 3개 종목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인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안전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참가자의 주행기록 또한 공인받을 수 있다.
전문레이서가 아니어도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격(드래그 C 또는 D 라이센스)을 얻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장에서는 튜닝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에서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daegutuningcar.or.kr)에서 접수한다. 문의 053)670-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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