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과 어른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2019 수성문학제 백일장'이 오는 29일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대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200명), 고등학생·일반인(200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수성문화재단·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수성문화재단(☎053-668-1540)으로 하면 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내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든 현대인들에게 자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대구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된 '2019 수성못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 수성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