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8일 SK 와이번스와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최종전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로고가 새겨진 응원 수건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오후 3시~5시30분까지 각 입장 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구단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5명인 구자욱, 박해민, 강민호, 김상수, 이학주가 참여한다.
경기 개시 직전 국민의례 순간에는 어린이회원 20명이 선발 라인업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선다.
9월 12일 우천 순연으로 열리지 않았던 '경품 수확 출석체크 이벤트'도 최종전에 다시 진행한다. 야구장 방문 후 삼성라이온즈 앱 출석체크를 통해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사인회가 개최된다. 총 8개 그룹으로 나뉜 선수들이 그룹당 100명의 팬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내년도 신인을 만날 수 있는 '루키스데이'가 열린다.
2차지명 2라운더 김지찬이 루키스 포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서고, 이어 1차지명 황동재를 비롯한 신인선수 10명이 팬 사인회를 갖는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전원 그라운드에 나가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루키스 PR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삼성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올드 유니폼 온라인 '공매'가 열린다.
해당 유니폼들은 5~6월에 진행됐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시리즈때 선수들이 실제 착용했던 것들이다.
삼성은 공매 수익금 전액을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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