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JCI(회장 이영민)는 20~22일 일본 다카오카JCI(회장 요코다세이치) 회원 16명을 초청해 양국 기업인 간 우의를 다지고 산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단체는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대구 산업의 변천과 미래산업 역량 등을 살펴봤다.
박병우 검단산업단지 명예이사장은 "최근 양국 간 정치적 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일본 기업인들의 한국 방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양국의 지속적인 기업 교류를 당부했다.
이에 요코다세이치 다카오카 JCI 회장은 "지난 30년에 걸쳐 한국과 일본의 기업인들이 교차 방문 행사를 가졌다. 그때 참석했던 기업인의 자제 2명이 지금 함께 한국을 찾았다"고 전했다. 두 JC는 매년 1회 교차 방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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