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23일 경북 내 전(全) 양돈농가 756호(대구 13호·경북 743호)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농협은 공동방제단(94개반), NH방역지원단(18개반)의 방역 차량을 총동원하여 양돈농가 진출입로, 농장 주변, 인근 도로, 축산시설 내외부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앞서 경북농협은 경기 연천 ASF 발생 직후인 18~21일 1차 차단 방역을 위한 생석회 151t(7천560포/20㎏, 농가당 10포)을 시·군·구청을 통해 756호 양돈농가에 긴급 지원하였으며, 태풍 이후 일제 소독 및 생석회 재살포를 위해 23, 24일 2차 차단방역을 위한 생석회 151t(7천560포/20㎏)을 양돈농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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