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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및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채용미니박람회' 첫 개최

취업희망 여성 150여명 구직등록 신청 및 90여명 현장면접 등 취·창업 지원

지난 24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지난 24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여성채용미니박람회'에 취업 희망 여성들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참여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희)는 24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채용미니박람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취업 희망 여성 400여 명이 찾은 이날 박람회에는 14개 지역기업과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 취·창업 정보제공, 창업 및 직업컨설팅 등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취업여성 사진콘테스트 등도 열렸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150여명의 여성들이 구직등록 신청을 하고, 90여 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별 2차면접을 거쳐 다음달 초 최종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행사 주관기관인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10월 개소 이후 경력단절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연계 및 직업훈련 실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과 기업간 일자리 매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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