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9 새대구문학관을 위한 아트포럼 개최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대구문인협회가 주관한 '2019 새 대구문학관을 위한 아트포럼'이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시인과 박용찬 경북대 교수가 발제하고, 하청호 아동문학가, 최규목 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조두진 매일신문 문화부장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현재 대구문학관이 규모가 협소해 대구문인 선양사업과 다양한 문학사업을 펼치기 힘든 만큼 대구문학을 선양하고,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을 위한 문학행사를 펼칠 수 있는 새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아트포럼에서는 새 대구문학관 건립 당위성을 중심으로 새 문학관의 규모와 위치, 새 대구문학관의 성격, 대구문학의 현주소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펼쳐졌다.

새 대구문학관 건립을 위한 2019 대구아트포럼을 마친 뒤 발제자와 관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문인협회 제공.
새 대구문학관 건립을 위한 2019 대구아트포럼을 마친 뒤 발제자와 관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문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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