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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각남초, 제3회 드론 축제 개최

청도드론컴퍼니 초청 드론 축제

사진. 각남초등학교 제공
사진. 각남초등학교 제공

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27일 청도드론컴퍼니(대표 이승훈) 드론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학부모와 전교생 80명이 참여하는 제3회 드론 축제를 열었다.

제 3회 드론축제에서는 청도드론컴퍼니 전문 강사들의 항공 촬영 시연, 항공 방제용 드론 시연행사가 이어졌고, 저학년들의 미니드론 날리기, 고학년들의 유소년 스카이킥 드론축구경기, 대표 선수들의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축구드론인 스트라이커를 활용한 드론축구경기 등 전교생 드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드론교육으로 앞서가는 행복한 작은 학교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청도드론컴퍼니와 MOU를 체결해 드론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청도드론컴퍼니 이승훈 대표는 "항공 촬영용 드론과 농촌에서 많이 활용될 방제용 드론을 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드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축제에 참여한 장태익(5학년) 학생은 "평소에 내가 날리던 작은 드론을 보다가, 나만큼 큰 항공방제용 드론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빨리 어른이 되어서 큰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며 신기해하였다.

자녀들과 함께 드론축제에 참석한 최정환 학교운영위원장은 "미니드론과 신나는 축구드론, 웅장한 항공방제용 드론을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앞으로는 농촌에서도 많이 활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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