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정 고등학생 자녀 학자금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다자녀가정의 고등학생 자녀 600명을 선정해 1가정 당 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있고, 만 19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 중 첫째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자녀가 4명 이상이면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다.
단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지원받은 가정은 대상에서 제외하며, 지원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막내 자녀의 생년월일이 빠른 순으로 한다.
희망자는 시, 구·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와 함께 해당 지역 구·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10월 1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사회적으로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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