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해외홍보판촉단은 26~29일(현지시간) 열린 제46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값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시 의회의장, 송병권 상공회의소 상무이사,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고성된 해외홍보판촉단은 이번 축제기간에 풍기인삼과 인견, 참기름, 된장 등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갖고 적극 홍보를 펼쳤다.
이런 노력으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8개 회원업체가 전시한 지역 특산물 전량이 매진됐고 풍기인삼농협 5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영주시 울타리USA(대표 신상곤)와 5년간 300만 달러의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명품 농특산품의 미 서부지역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미국 LA지역을 해외시장 교두보로 확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해외시장의 SWOT(강점,약점,기회,위험)을 분석, 수출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수출기반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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