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주시 2019 'SNS 홍보단' 발대식

다양한 행정의 소리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

2019 영주시 sns홍보단이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2019 영주시 sns홍보단이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홍보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시 주요현황 안내, 홍보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소수서원 현장 투어를 했다.

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 3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은 영주지역 뿐 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대구, 충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sns홍보단에게 시정 주용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sns홍보단에게 시정 주용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19 영주시 SNS 홍보단'은 1일부터 내년도 9월 30일까지 1년간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채택된 기사는 원고료 지급, 팸투어 실시,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진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경북 영주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고 소백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 풍기인삼과 영주한우 등 풍부한 먹거리, 선비촌과 무섬마을‧국립산림치유원 등 힐링 관광자원을 보유한 살아있는 청정문화의 보고이다"면서 "SNS 홍보단을 통해 영주의 자랑거리와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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