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최초, 달서구서 반려동물 축제 열려

오는 5일 오후 3~7시 성서아울렛타운 내 과학단지공원에서 개최

대구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달서구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청은 5일 오후 3~7시 성서아울렛타운 내 과학단지공원(호림동 13-11번지)에서 '성서아울렛타운과 함개하자냥, 반려동물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존중의식 확산, 반려견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쇼핑 문화 정착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통령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독댄스 공연 ▷수의사 건강상담 ▷동물보호캠페인 ▷펫션스타선발대회 ▷명랑운동회(림보, 달리기) ▷반려동물체험(애견미용, 펫타로, 수제음식체험, 생활훈련 상담, 장난감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도 편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펫티켓 캠페인과 반려동물 등록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달서구청 및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blog.naver.com/simeauto 1)에서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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