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인생 오춘기(五春期)를 맞은 대구의 50세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활동 진입 교육 프로그램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가 열린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과 대구 커뮤니티 플랫폼 '내마음은 콩밭'(대표 서민정)은 오는 7일(화)까지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생나눔학교는 '나의 인생 삼모작, 새로 심어 봄 - 오춘기'를 주제로 열린다. 은퇴세대 및 신노년 세대의 다양한 사회활동 진입을 돕고 예비 멘토 양성과정도 겸한다.
오는 14일(월)부터 내달 23일(토)까지 10회차로 운영한다. 다섯개 봄(春)을 테마로 ▷시작해 봄 ▷돌아 봄 ▷꺼내어 봄 ▷나누어 봄 ▷정리해 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 노년 개인 삶의 기억과 생애기술, 관심사를 탐색하며 인문가치를 체득할 수 있다.
영남권에 사는 50세(1970년생) 이상 신 노년층부터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문화재단(www.dgfr.or.kr)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garte.or.kr)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교육나눔팀 053)430-1291. 카카오톡 친구 '내마음은콩밭협동조합' 검색 후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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