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사진) 현대티엠에스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 회장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2017년 대구 엑스코컨벤션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남인 한마당 콘서트를 개최해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국민적 붐업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올림픽 붐업 조성의 기폭제가 됏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원도민회중앙회 부회장 겸 동계올림픽 지원단 수석부단장을 맡으면서 입장권 구매 켐페인을 주도하고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2천여장의 입장권을 구매해 청소년, 독거노인,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후 금강장학금 1억원 기부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여해 작으나마 보탬이 됐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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