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현역사문화공원,6일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어

삼성현문화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자인팔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인 '달려라 삼성현 가족', 어린이 손 인형극 '방귀쟁이 꿀돼지', '버라이어티 마술쇼' 등을 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6일 가족들이 함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이곳에서 열린 마술쇼 장면. 경산시 제공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6일 가족들이 함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이곳에서 열린 마술쇼 장면. 경산시 제공

'여원무'와 '자인팔광대'는 여장(女裝)을 한 한장군이 누이동생과 함께 화려한 꽃으로 꾸민 관을 쓰고 춤을 추어 도천산에 기거하던 왜구를 버들 못으로 유인한 뒤 섬멸했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경산의 대표 무형문화재이다. 053)804-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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