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가 경북 문경시를 대표하는 관광캐릭터 제작에 참여했다.
문경시가 지역 기업 제품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신한류 관광캐릭터 '랄라스타즈'(Ralastars)가 그것이다.
랄라스타즈는 문경을 대표하는 7종의 동·식물과 연탄 등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됐다. 문경 토끼비리에 살고 있는 '바니', 문경새재의 다람쥐 '램지', 돌리네습지의 수달 '달이', 대야산 반달가슴곰 '곰이', 단산의 병아리 '뽀뽀', 은성갱도 아기연탄 '탄이', 음악을 좋아하는 동로면 오미자 '오미'가 그 주인공이다.
랄라스타즈는 이들 주인공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문경에코랄라(복합생태영상 테마파크)에 모여 노래와 춤을 추며 아이돌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제작은 지역 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와 ㈜제노픽스가 맡았고, 대구예술대 영상애니메이션과 조준호 초빙교수와 학생들도 동참했다.
대구예술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석정웅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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