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영진전문대, 토요코인코리아가 대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시는 4일 영진전문대에서 영진전문대와 토요코인코리아㈜ ·등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시는 산학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과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토요코인코리아에 맞는 주문식 교육 협약반을 개설한다. 토요코인코리아는 재학생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토요코인은 지난 5월 동성로점을 개점한 데 이어 내년 9월쯤 동대구점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투자기업과 대학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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