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 달인, 꽈배기 달인, 이삿짐 달인, 꼬마김밥 달인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먼저 만두의 달인이 소개된다. 달인의 만두 가게는 30년 전부터 이미 지역민들에게 유명한 곳이었지만, 오랫동안 문을 닫아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장장 20년 만에 재 오픈을 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의 만두가 특별한 이유는 육즙이 가득한 만두소 때문이다. 이곳의 만두는 풍부한 육즙이 만두소의 맛을 한껏 살려줌과 동시에 목 넘김도 부드럽다. 바로 그 육즙의 비밀은 공기를 원천 차단하는 달인만의 고기 숙성방법에 있다. 게다가 독특한 재료를 끓인 물로 빚는다는 만두피 또한 달인의 노하우다. 지역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전설의 만두에 담긴 비밀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출연한 최춘희(女/57세/경력 14년) 달인은 색다른 비법과 엄청난 정성으로 찐빵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집에선 찐빵과 더불어 꽈배기 또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달인의 꽈배기 만드는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은 달인의 가게는 '옥천찐빵'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22'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삿짐 계의 슈퍼맨이라는 김신영(男/45세/경력 12년) 달인은 이미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그는 빛의 속도로 포장 박스를 정확히 조립해냄과 더불어 단단한 테이프를 손가락으로만 단번에 끊어버린다. 심지어 큼지막한 냉장고도 아무런 도구와 도움 없이 달인만의 노하우로 번쩍 들어 올려 두 눈을 의심케 만든다.
끝으로 소개될 곳은 익산에서 최초로 꼬마김밥을 팔기 시작한 식당이다. 꼬마김밥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1990년대부터 달인은 꼬마김밥이라는 새로운 김밥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달인의 김밥은 그 크기뿐 아니라 속 재료도 확실히 남다르다. 김밥의 베이스가 되는 밥은 연근을 무려 3일간 숙성시키고 가장 적절한 간을 내기 위해 소금까지 직접 만들어 쓴다고 한다.
만두 달인, 꽈배기 달인, 이삿짐 달인, 꼬마김밥 달인은 오는 10월 7일 밤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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