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센터장 류승완)는 10월 10일을 '암 치유의 날'로 정하고, 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마련한다.
암 치유의 날 행사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병원 대강당 및 각 층별 로비, 계명대 캠퍼스 등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암 환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으로 '암 치유의 날' 선포식과 함께 ▷로비음악회 ▷풍선아트 체험 ▷소아암 환우 작품전시회 ▷소나무마당 인생사진 찍기 ▷의료진과 환우 동행사진 전시회 ▷암 극복 수기 전시회 ▷이시형 박사의 희망특강 ▷사랑과 나눔 음악회 ▷영양뷔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2009년부터 암 환우를 위한 '사랑과 나눔 힐링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병원 성서 이전과 함께 환우들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발전시켰다.
이날 행사는 처음으로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이 다 함께 참여하는 마당으로 꾸몄으며,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와 협력병원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다. 참가자들 역시 재능 기부로 봉사하며, 행사 기부 수익금은 어려운 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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