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 5명을 '2019년 자랑스러운 군위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송곡지(62)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신진균(77)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장, 김무(76) 부계면 명예면장, 김대규(66) 전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오정한(73) 산성면주민자치위원장이다.
송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신장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고,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신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장은 장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해피소보-장수데이' 행사를 기획하고 연례화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김 부계면 명예면장은 기업체 운영수익의 일부를 매년 고향 군위의 대소사에 지원해왔고, 2017년 부계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이후에는 부계면 발전에도 힘을 쏟았다.
김 전 재구군위군향우회장(제28대)은 활발한 향우회 활동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 국민포장 수상 등 고향 발전과 군위군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오 산성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에 힘써왔고, 34년간의 공직생활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합 및 발전에 일조했다.
군위군민상 시상식은 1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 때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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