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청약 경쟁률 61대1로 1순위 마감

전용 84㎡B 청약경쟁률 109대 1에 달해…16일 당첨자 발표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평균 청약경쟁률 3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해당 단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이 최고 10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아파트 93가구 모집에 5천6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61.2대 1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2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가 10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용 63㎡(28가구)와 84㎡A(41가구)가 각각 25.3대 1과 5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68실)는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호재와 선호도 높은 평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 계약은 28~30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599-49번지에 마련돼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