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의 저서 '힘 좀 빼고 삽시다'의 대구 북토크 행사가 12일(토) 오후 2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북토크 대담은 김용락(시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맡는다.
'힘 좀 빼고 삽시다'는 2011년 출간된 '스님은 사춘기'의 개정증보판으로 명진 스님의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행 여정을 담은 책이다. 명진 스님은 "사람들은 제가 조계종 승적이 박탈됐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제가 조계종을 내버렸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북토크를 시작, 출가 후 50년 동안 줄곧 품어온 물음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053)66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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