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을 만날 수 있다.
최고의 몸짱 남성과 여성을 뽑는 제1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와 홍삼맨&홍삼우먼 선발대회가 12일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송석영)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 영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신체의 예술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인삼축제장에서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최고의 볼거리로 주목받았던 홍삼맨&홍삼우먼도 선발한다.
대회 이튿날인 13일에는 제49회 MR.YMCA 선발대회와 2019년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국가대표 최종 선발전도 마련된다.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은 "홍삼은 인체의 면역력 증가와 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인삼축제를 통해 홍삼이 단순한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운동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자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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