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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1월 중순까지 평년 기온 비슷하거나 웃돌아…낮밤 기온차 커

17일 강원 강릉시 대관령 기슭으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17일 강원 강릉시 대관령 기슭으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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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까지 대구경북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낮밤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이 1개월 날씨 전망(이달 21일~내달 17일)을 내놓고 "한달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 변화가 크고 낮밤 기온차가 클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대구기상청은 전망했다.

10월 넷째주(21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11.5~13.1도)과 비슷하겠다.

10월 다섯째주(28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10.0~11.6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첫째주(11월 4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으며 일시적으로 북쪽 찬공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9.0~11.0도)과 비슷하겠다.

11월 둘째주(11월 11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7.1~8.7도)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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