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소속 태권도 선수 6명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성주군에 따르면 여고부에 출전한 성주여고의 강보라(-53kg)·미르(-49kg)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일반부에서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김수림(-46kg) 선수가 은메달, 임하경(-53kg)·장희영(-6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모두 결승과 준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석패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모든 선수가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이고,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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