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출전 7번째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 데뷔골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스리랑카와 아시아예선 2차전 전반전을 5-0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만 18세 198일의 기록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역대 A매치에 나선 선수들 중 최연소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그렇다면 이강인이 스리랑카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역대 몇 번째 최연소 득점자가 되는 것일까?

역대 최연소 득점자는 고종수로 1997년 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전에서 18세 87일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고종수에 이은 2위는 손흥민으로 2011년 1월 인도와의 아시안컵에서 18세 194일에 골맛을 봤다.
이강인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18세 233일의 득점자가 되는데 이는 이천수(18세 271일)를 제치고 한국 축구 최연소 득점 4위에 랭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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