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네버다이 광고 모델 하하 #본명 하동훈 #23년차 래퍼

사진. 하하 sns
사진. 하하 sns

브랜드 네버다이(NEVERDIE)가 자사 광고모델로 하하를 발탁,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네버다이는 24시간 7일내내 죽지않는다는 의미의 숙취해소음료 네버다이247과 고농축 에너지 앰플인 네버다이365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네버다이 관계자는 "'죽지않아 네버다이' 혹은 '밤새놀땐 네버다이'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브랜드 방향성과 '하하' 가 기존에 쌓아왔던 이미지와 일치하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내년 4월까지 네버다이 광고 모델로 활동,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하하는 11일부터 네버다이가 오케이캐시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부터 본격적인 광고 모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죽지않아 네버다이' 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10월 중 바이럴 광고 콘텐츠도 제작된다.

네버다이에서는 이를 기념해, '10월 11일 단 하루, 하하와 네버다이가 1억원 쏜다'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네버다이 홈페이지의 신규 회원 가입자들에게 주요 인기 제품을 50% 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확실하니까, 100원에 쏜다'를 펼쳐, 1만원 상당의 네버다이 원나잇 체험팩(네버다이247 1병, 네버다이365 1병) 제품을 99% 할인한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선착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네버다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하하는 1997년 만 18세의 나이로 본명 하동훈으로 데뷔했다.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활동하던 그는 이후 연기와 예능을 거치며 맹활약했다. 특히 2006년 '무한도전'의 고정멤버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어 '런닝맨'에서도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스스로 기획사를 차려 'QUAN(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되었으며, 스토니 스컹크 출신 스컬과 함께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룹에 속해 있다.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더불어 현재 별은 셋째를 임신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뿐 아니라 요식업에도 뛰어들어 2017년부터 김종국과 함께 동업하여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