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여성교육관이 설립 38주년을 맞아 교구 여성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가톨릭여성교육관은 12일 교구청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가톨릭여성교육관 설립일을 맞아 교구 여성위원회 초청 특강과 기념 발표회,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교구 여성위원회 초청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리며 오전에는 교구 성서사도직 담당 황하철 신부가 '영성생활과 성경'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오후에는 교구 비서실장 송영민 신부가 '살림의 영성, 돌봄의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을 전후해서는 오카리나와 난타 연주, 신앙서적 읽기 낭독을 포함해 가톨릭여성교육관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리고 대강당과 복도에는 꽃꽂이와 미술심리, 섬유공예와 같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후 교구 사무처장 조현권 신부의 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하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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