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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서 대구시장상, 창업지원유공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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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9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라이노바 박용광 대표(오른쪽)와 이건희 행정매니저가 표창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19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지원유공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명문화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라이노바'(대표 박용광)는 '일직선 밑줄이 그려지는 필기구'로 우수 스타트업 부문에서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라이노바는 계명문화창업보육센터 입주 3년차 기업.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특허등록을 마쳤고 지난해 산학협력엑스포 교육부장관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제트라이드볼펜, 제트라이드샤프를 출시했으며 일본 수출도 진행 중이다.

또한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이건희 행정매니저는 이번 페스티벌의 스타트업 기술창업포럼 행사에서 창업지원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에겐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돌아갔다.

이 행정매니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창업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의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행정매니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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