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릴러 영화]'내가 살인범이다' 실검에 등장…왜? 줄거리는?

정병길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네티즌들은 '내가 살인범이다'의 줄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2012년 11월 8일에 개봉한 영화로 네티즌 평점 8.48점을 받았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내가 살인범이다'는 정재영, 박시후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아래는 '내가 살인범이다'의 줄거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런데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움직인다.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12일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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