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과정 무대 실전 경험을 위한 '워크숍 공연'을 18일(금) 오후 7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 28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트레이닝 위주의 기본기 강화 훈련을 거쳐 9월부터 실전 무대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창작자과정 교육생 20명은 작가, 작곡가로서 습작 및 창작자들간의 협업 작업을 이어오며 12월에 있을 리딩공연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과정 A반이 창작뮤지컬 'B[삐:]사감'을, B반이 뮤지컬 'Fame'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B[삐:]사감(작/작곡 변지민)'은 2018년도 제4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수료생인 변지민의 작품으로 1925년 경성이 배경인 이 작품은 일본 유학을 마친 여주인공 '비사감'이 위대한 작가가 되길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아버지가 맺어준 '정혼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Fame'은 뉴욕의 명문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의 실제 학교가 배경인 작품이지만 이번 워크숍 공연에서는 시대와 배경을 현재 'DIMF 뮤지컬아카데미'로 번안하여 교육생들 본인의 이름과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문의 053)62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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