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예천군에서 '위기의 삼강주막'을 구하라!'

더 예천 에피소드1의 마지막 프로그램 19일 삼강주막에서 열려

'더 예천 에피소드1:위기의 삼강주막'에 참가한 한 관광객이 삼강주막을 구할 단서를 찾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삼강주막에서 '더 예천 에피소드1:위기의 삼강주막'이라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마지막 3회차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광지에 게임을 더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천의 유명 관광지에 스토리텔링을 더하고 참가자가 직접 관광지를 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욕한 자의 음모와 계략으로 주막 소유권을 빼앗긴 주모의 억울함을 암행어사(참가자)가 해결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되며, 동선별 임무수행 통한 단서를 획득해 탐욕한 자를 찾아내면 최종 미션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추리할 단서들을 수집하고 미션수행마다 획득할 수 있는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상승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나 현장 접수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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