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조명정비를 맡고 있는 협력사 ㈜피엘엠(대표이사 이호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 무교섭 위임을 결정했다.
피엘엠은 17일 이호우 사장과 이현기 노사협의회 대표 등 전 임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2019년 임금무교섭 위임식'을 가졌다.
이호우 대표는 "회사는 이 같은 결정을 해준 임직원들의 배려에 화답하기 위해 더 나은 근로조건과 복지를 약속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사신뢰가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내부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2017년 6월 설립된 피엘엠은 지난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작업 KPI평가 우수사, With POSCO 가치실현 감사패 수상을 비롯해 올해는 노사화합 부문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