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17일 '라 파밀리아 찬양단'(단장 김상득)을 초청해 병원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치유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음악회에는 김상득(테너) 단장을 비롯 목성상(바리톤), 공현미(소프라노), 김태근(테너), 김정규(테너), 김성철(바리톤) 씨 등 6명의 전문 성악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1시간 동안 들려주며 환자 보호자 등 관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곽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하늘소리 오카리나팀'이 찬조 출연해 오카리나 연주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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