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복군 지휘장 출신인 백산(白山) 우재룡(禹在龍) 독립운동가를 기린 책인 '대한광복회 우재룡'의 출판기념회가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아르떼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손자(이종찬)와 허위 왕산 손자(허경성), 산남의진 정용기 대장 손자(정대영),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손자(박중훈), 대한광복회 전라도지부장 이병찬 증손자(이덕규), 경주 최부자 최준의 손자(최염)를 비롯해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와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한동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회장, 이명식 백산우재룡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백산 우재룡 독립운동가의 아들(우대현)의 의뢰를 받아 백산과 관련된 일제 재판 자료와 연구 논문 및 각종 언론 보도 내용 등을 수집해 지난 8월 15일 책을 펴낸 저자인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이성우 연구원과 생존 장병하 독립운동가 등도 자리해 책 출판을 축하했다.

책 출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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