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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디자인한 '네파 피오패리스' 출시

사진. 네파X무신사 피오패리스 화보컷
사진. 네파X무신사 피오패리스 화보컷

네파는 올 F/W 시즌 102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피오가 디자인에 참여한 '듀오 리버시블 부클 다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오패리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네파의 듀오 리버시블 부클 다운'은 한쪽은 보송보송한 부클 플리스 면, 뒤집으면 다운 우븐 겉감이 적용돼 때로는 플리스로, 때로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은 숏 다운으로도 활용 가능한 양면 아우터다.

하나의 아우터로 두 벌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추운 한 겨울까지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신개념 다운자켓이다.

남성용 멜란지 그레이, 베이지, 아이보리 그리고 여성용 페이즐리 핑크, 아이보리, 민트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특히 최근 아우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트렌디한 플리스 스타일에 1020 타겟들이 선호하는 숏 기장과 아이돌 피오와의 콜라보레이션, 톡톡 튀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과 심플한 원톤 컬러 버전으로 출시돼 올 겨울 트렌디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파는 21일부터 약 2주간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와 함께 스페셜 이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무신사를 통해 피오패리스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피오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댓글 이벤트를 통해 피오패리스를 12명에게 선물하는 프로모션 또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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