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지난 18일 공개한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신천과 인접한 아파트단지로서 수성구의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 신천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미래가치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 김모(45·대구 수성구) 씨는 "신천변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신천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성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51가구와 전용면적 110㎡ 127가구 등 모두 27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신천 조망이 가능하면서도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인근 지역 정비사업과 신천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데시앙 리버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 2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하고, 같은달 12~14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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