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예총 생활연극예술협회 고모령극단은 연극과 시낭송으로 융합된 시극 '인생 파노라마'를 11월 3일(일) 오후 4시, 7시 대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시극 '인생파노라마'은 대구 출신 연극인 박갑용 선생이 2019년도 개인예술가 완숙기 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창작극이며 시문학의 무대화와 연극공연을 융합해 창작 시극공연예술로서의 예술성을 공유하고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의 정신을 앙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고모령극단 박갑용, 성임이, 강재규, 이정한, 박미영, 장보영, 박병형 등 단원 8명과 시낭송가 이유선, 원정희, 장보영, 최순애, 이진숙 등 11명이 출연한다. 연극 연출은 고모령극단 단장인 박갑용 씨가 맡았고, 시낭송 연출은 시낭송가 이유선 씨가 함께 했다.
시극 '인생파노라마'은 90대 부부가 인생을 살아온 길을 회상하며, 가치있는 삶과 보람된 삶의 '사랑의 씨앗' 실천으로 장기기증과 신체기증을 약속하며 살을 마무리한다. 시대별로 펼쳐지는 대구출신 시인 12명의 시작품들을 낭송가들이 낭송하고 연극인들이 무대 위에서 극을 적나라하게 펼칠 예정이다. 공연 11월 3일(일) 오후 4시, 7시. 문의 053)79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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