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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 스미싱 피해 공개…대처법은?

사진. 송해나 sns
사진. 송해나 sns

모델 송해나가 스미싱 피해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경찰이 운영 중인 스미싱을 탐지하고 피해경보 알림이 가능한 모바일앱 사이버캅을 설치하면 도움이 된다.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면 즉시 118로 신고해야한다.

앞서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아빠가 전화가 와서 엄마한테 상품권을 사달라고 하냐고 확인 전화가 오셨다"며 스미싱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송해나는 "PC로 카톡 한다면서 일 때문에 행사에 필요한 거라고 했대요. 부모님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저를 사칭해서 보이스피싱을 하려는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 주위에 저라고 이상한 연락들이 가면 제가 아니니 조심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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