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광역시 중 대구가 아파트 분양가 단연 1위에 올라서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부산 1위였지만, 하반기부터 대구가 전국 아파트 중에 가장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대구-부산에 이어 광주 1,388만원, 인천 1,328만원, 대전 1,278만원, 울산 1,157만원 순이다. 3.3㎡(1평) 당 가격도 대구가 985만원으로 부산 980만원 보다 높다.
특히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의 분양가(2,054만원)는 부산 해운대를 앞질러 2천만원을 돌파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22일 매일신문사에서 마련한 '매일 부동산 뉴스'의 첫 방송에서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올 하반기 들어 부산을 앞질러 6대 광역시 중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6대 광역시의 최근 5년 동안 평균 분양가 추세 및 대구의 '핫 플레이스' 수성구 아파트 분양가 등을 소개했다.
이 소장은 대구 부동산 핫 플레이스가 수성구 범어동에서 달서구 월배, 북구 침산동 등으로 넓어졌고, 현 시점에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이 모두 통과하는 중구 남산동 지역이 도심 회귀현상과 함께 가장 핫 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소장은 TV매일신문 가을 개편 프로그램인 '매부뉴스(매일 부동산 뉴스)' 코너를 통해 지역 부동산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매부뉴스'는 격주로 방영될 계획이다.
매월 한 번은 야수(권성훈 앵커)가 이 소장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대구의 부동산 동향 및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또 한 번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공인중개사, 세무사, 변호사 등 여러 전문가와 함께 대구의 핫한 부동산 현장을 찾는다.
한편, 다음 '매일 부동산 뉴스'는 이 소장이 첫번째로 추천한 핫 플레이스 중구 남산동 현장을 미녀 아나운서가 누비며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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