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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 열려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게이트볼협회, 의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8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은 2박 3일간 의성에 머물면서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게 기여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 체육 종목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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