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인증식'에서 11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DGB금융은 지방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Asia-Pacific 지수'와 'Korea 지수'에 각각 10년과 11년 연속 동시 편입됐다.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 인덱스와 지속가능성 평가기업인 로베코샘이 세계 2천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 기업은 Asia-Pacific에 30개, Korea에 40개가 각각 포함됐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이 11년 연속으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된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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