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이 23일 개봉해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2016년 발간된 베스트셀러 원작이 페미니즘 소설로 평가받으면서, 이에 대해 일부 여성들과 남성들 간 지지 대 반대의 '성 대결'이 이뤄진 바 있다.
이게 영화 개봉 당일에도 나타났다. 여러 영화 정보 사이트에 입력된 평점을 평가자 성별을 나눠 따져보니, 남성 네티즌들은 낮은 점수를, 여성 네티즌들은 높은 점수를 준 것.

그러면서 이날 영화 예매율은 국내 전체 상영작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영화가 해외 37개국에 선판매됐다는 소식도 전해져 작품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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