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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옆 경북도서관 10/28부터 임시개관 "개관식 11/13"

경북도서관 전경.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경북도서관 전경.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경북도서관이 11월 13일 개관식을 갖는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라 조성된 도청신도시에 부족한 복합문화공간 인프라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북도서관의 개관이 눈앞으로 다가온 것.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서관에는 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소는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200이다. 위치는 경북도청에서 서편, 경북도청신도시아이파크아파트에서 도로 건너 남동편.

건물 각 층 구성은 다음과 같다,

4층-자유열람실, 회의실, 북카페
3층-일반자료실, 장애인서비스코너, 정기간행물실
2층-기획전시실, 디지털자료실, 문화자료실, 문화교실, 강당
1층-로비, 휴게공간, 집중열람실, 어린이도서관, 세미나실

개관식이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고, 정식개관은 그 다음 날인 11월 14일 이뤄진다.

아울러 그보다 앞서 임시개관이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뤄지는데,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즉, 10월 28일 아침부터 주민들의 경북도서관 이용이 시작되는 것.

임시개관에 앞서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도 방문해 이런저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10월 23일 기준으로 현재 홈페이지 테스트 중이며,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이용은 임시개관일인 10월 28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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