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보이스단 포럼 개최

'N포세대 청년,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보이스단이 청년 횅복을 위한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보이스단이 청년 횅복을 위한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전국 광역단위 전국 최초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보이스단과 경북청년여성으로 이루어진 청포도포럼단이 함께 'N포세대 청년,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행복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저출생 극복과 여성행복 정책'을 주제로 한 청포도 포럼에 이어 이른바 N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 세대)라 불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에게 희망과 행복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단체인 (사)인디053 대표 이창원 대표가 이 시대 청년으로서의 삶의 고단함과 행복에 대한 주제발표 후 양성평등보이스단과 청포도포럼단 20인이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자세와 방법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성별을 넘어 경북의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문화, 일자리 등 지역사회 전반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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