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아너스'로 신뢰를 쌓은 ㈜태왕이 한층 더 감각적인 디자인 개념을 주거 상품 전반에 적용한다. '태왕아너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생활양식 변화에 발맞춘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 한층 더 발전한 주거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태왕은 이달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앞산 태왕아너스'에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
사계절 달라지는 앞산의 다채로운 색을 색조와 패턴으로 단지 안에 구현했고, 동을 구분 짓는 강조색을 지하 동 출입구까지 연결해 출입구를 더 잘 알아볼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주민공동시설 등은 녹색과 회색 계열로 통일해 같은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표현된 디자인 요소들이 생활에 활력과 편리함을 주고 삶의 자부심까지 높여줄 수 있다는 게 태왕의 설명이다.
태왕은 '앞산 태왕아너스'에 적용한 디자인 개념을 향후 주거 상품 전반에 녹여내는 한편, 적극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태왕은 올해 '방촌역 태왕아너스'(256가구)를 시작으로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293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234가구),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271가구) 등 4개 단지 1천54가구를 공급했다.
지난 7월에는 대구 첫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동인시영 LH참여형 주택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고려개발 'e편한세상', 대우산업개발 '이안' 등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태왕은 내년 상반기부터 대구 남구 이천동 한마음재건축단지(412가구), 달서구 본리동 주상복합아파트(306가구), 구미 공단3주공아파트 재건축단지(74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건설업체에게 적용되는 최대 23%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토대로 지역민이 더 큰 혜택을 받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양한 공공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태왕은 공사비 360억원 규모의 경남남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공사비 2조6천억원 규모의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도 참여한다.
대구한의대 공공기숙사 신축공사(연면적 1만659㎡)도 따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다.
노기원 ㈜태왕 대표이사는 "주택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맞춘 도심재생사업,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을 진행해 결실을보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이끌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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