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30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탑 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콘서트-타악기와 함께하는 영화산책'을 연다.
공연은 60분간 진행한다. 1부에는 앙상블의 아카데믹적인 연주를 통해 타악기 만의 다이나믹하고 절도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2부에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의 멜로디를 타악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을 이끄는 탑 퍼커션 앙상블은(대표 최현)는 대구 프로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타악 장르를 활성화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그룹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음악제 등 다양한 축제에 활발히 참여하며 이들만의 특색있는 음악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키움시리즈'의 8번째 공연으로 마련했다. 예술키움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기획프로그램이자 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이다.
예술키움시리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에게 학교별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예술키움시리즈 공연으로는 11월 29일(금) 극단 헛짓의 연극 '춘분'이 예정됐다.
전석 1만원(카톡 플러스친구 20%할인, 학생 50%할인), 문의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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